190710 채연메일

2019. 7. 10. 19:55

 

나도 모르는 사이에

 

동영상이 9분씩이나 찍혀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

보니까 가방 안에서 찍힌 듯해요.

그 양 옆 사진은 제 티셔츠와 비행기 안에서 작은 이불로 

가림막을 만든 사진이예요..

 

한국은 비가 오네요.. 주륵주륵

이제 다시 시차적응을 해볼까요?ㅋㅋㅋㅋㅋㅋㅋㅋ

이번에 비행기에서 

뉴욕에 갔을 때와 반대로 한 번 해봤어요

그 땐 자고 일어나서 간식먹구 영화보구 아침먹었다면

이번엔 점심을 먹으면서 영화보구

11시간 정도 푹 잤네요:)

자는 동안 라면냄새가 갑자기 확 날 때도 있었구 

자다보니까 달그락달그락 아침 드시는 소리도 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 귀는 깬 거 같은데 

눈은 절대 뜨지 않았다는

근데 이게 

너무 헷갈리는 게 

제가 점심을 먹었잖아요?

과연 한국시간으로는 몇 시에 밥을 먹은 거랑 똑같을 까요..?

문제는 아니구ㅋㅋㅋㅋ그냥 너무 헷갈려서용

생체리듬이란 게 있잖아요? 뭐랄까 

난 이제 몇 시에 밥을 먹어야하지 

의문점이 들고... 막 그러는데 

 

역시나 시차적응을 해야겠어요...

오늘 빗소리와 함께 

맛있는 저녁 드세요~~@@♥️

 

밑에 사진은 

브이라이브에서 말씀드린 것 처럼 

채원이랑 쇼핑했을 때 사진이예요 ..

제가 채원이 기가막히게 찍어준 사진 있는데 

채원이가 올릴 지는 모르겠어요:) 그래두 

어떻게 찍어도 귀엽고 이쁘더라규요 너 다해랏~~👍