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90921 채연메일

2019. 9. 21. 17:59

 

흠흠..보고싶구만?

 

 

토요일인데 다들 뭐하나 궁금하고..
뭐 먹었나 궁금하고~~

나는 아침부터 바빴는데=33

요즘 뭔가 자꾸 까먹고 두고 오고 

그러는데 

아니 카드 두 장이 없어져서 아무데도 못갈 뻔 했다가 

후드집업에서 찾았고

한약 받은 걸 또 딴 데 두고 오고 

나는 멍청이 야야🎵

근데 우리 멤버들 중에서도 뭐 잘 두고 오는 친구 

딱 두 명있어요 ㅋㅋㅋㅋㅋ

ㅇㄹ,ㅊㅇ !!!! ㅊㅇ이가 요즘 신흥 강자예요 

자기가 메고 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방을 까먹었어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아 귀여워라ㅋㅋㅋㅋㅋㅋㅋㅋ

나라를 불문하고 두고 온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

아마 일본에 채원이 안경 보관 되있을 거예요 !!

뉴욕 호텔에 뭐였더라 인형인 가 두고 왔을 거예요 

의도치 않게 

나눔의 천사🧚🏻‍♀️

 

헤어 케어를 받으러 왔는데 

아무 것도 안 먹은 채연이를 위해 

한 분의 천사께서 

저에게 무엇을 주셨는 지 알아요?

 

떡...♥️ 심지어 돌려주셨어요 따뜻하게..

완전 천사지 

먹을 거 주시면 다 천사라는 거 

알죠 알죠?? 

으흠 지금 천사께서 제 머리를 만져주고 계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아무튼 중요한 건 지금 @@ 보고싶다는 거♥️