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. 3. 10. 20:55
그나저나
아까 옆에서
매니저 언니께서 뭘 휘적휘적 하시면서 드시는 가 했더니
정체불명의 음식을 드시고 계셨어요.
보니까
아 아까 그 탕후루 구나..
아까 차 타자마자 민주랑 채원이가
"언니언니
탕후루 드실래요??????🤩🤩🤩
탕후루 먹을래 나코야??? 🤩🤩🤩"
해서
둘 다 당차고 당당하게 "아니😆" 라고 했거든요
그랬더니
민주 채원이가ㅋㅋㅋㅋ
"어..우리가 생각한 반응이 아닌데? " 하고
뒤에서 예나 엄청 웃고
그랬거든요
예상: "헐 ..나 줘!!! 나 먹을래 먹을래!!!"
였나봐요 🙂
미안해...
언니는...아무리 파는 탕후루 보다 맛있게 만들어두...
탕후루를...좋아하지 않아...헤헤 너무 달아..
그래도 너희 너무 귀엽다❤️
꽁냥꽁냥 만들었을 거 아니예요.. 귀엽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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