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0509 채연메일

2020. 5. 9. 10:10

 

20/5/9_무서워..😢

 

 

무서운 꿈 꿨어요..ㅠㅠ

무서운 꿈이라기 보단 아픈 꿈이랄 까?

이런 꿈은 처음이네~~

 

 

 

무슨 꿈인 지 궁금하지 않아요? 

제가 이모티콘으로 설명해보겠어요

 

 

 

 

 

🦷-💔-🤮

 

  

 

 

휴

심신안정을 위해 

오늘은 장을 인터넷으로 봐야겠다👍🏻

 

 

 

컬리플라워 라이스 먹어보려구요🙊

 

 

아 수박도 장바구니에 넣어야지

참외도....? 

어랏..
충동구매는 노노해~~~~~🤦🏻‍♀️

 

 

울 숙소 친구들한테 필요한 거 있는 지 물어볼...

 

필요 없어요!!!!

왜냐!! 

우리는 

 

 

 

 

 

이런 식으로 그 때 그 때 필요한 걸 적어서 

리스트가 많아지면 장보러 가지유~~~

 

 

저건 공책의 첫 장!

그리구 아마 저 때

숙소에 아무 것도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제가 딱 펜이랑 공책 들고 

"필요한 걸 말하시오!!!" 하고 

받아적은 걸 거예요~~
그래서 내 글씨이지만

 

뒷장에 보면 

뽀짝뽀짝 나코 글씨 

차분정갈 히 글씨 

막 중학교 졸업한 워뇽 글씨 

무심한 듯 시크한 사쿠쨩 글씨

배고픈 율

글씨 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보실 수가 있습니다🙈🙉

 

 

 

꿈 얘기하다가 

어쩌다가 또 글씨 얘기까지 

와버렸네

 

나도 날 모르겠다 

의식의 흐름이여~~~~~~~~

난 오늘 의식의 흐름대로 하룰 보내야지

헤헤헤헤ㅔ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