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. 7. 18. 22:01
20/7/18_쫑알재잘속닥와라랄
오늘 일어나서 갈비탕 조금끓여서
밥 말아서 먹으려고 끓였는데
베이글이 먹고 싶어서
채원이한테 전화를 했습니드아~~
" 워나.... 혹시 너희 집... 빵 남는 거 있뉘..."
(저 가끔 워나...라고 나온다오? ㅋㅋㅋㅋㅋ초반에
주변 스텝분들께서 헷갈리실까봐 예시로
[ 채!워니가 ~~ 입니다. ] 같이 강조해서
라고 얘기하다보니까 그냥 애칭처럼 저렇게 워나~ 가 되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)

" 있어욬ㅋㅋㅋㅋ냉동실에ㅋㅋㅋㅋㅋ "
아싸라비아
주섬주섬 대충 옷입고 안경 찾아 쓰고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((저희 집 베이글은 이미 다 떨어져가지구 ㅠㅠ))
올라갔어요🙈🙉
역시나 ㅎㅎ 냉동실에 베이글이 좀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민주밖에 잘 안 해먹는대요ㅋㅋㅋㅋㅋ
유통기한이 지났는데 ㅋㅋㅋㅋㅋㅋㅋ처음부터
냉동실에 있었으니까 그냥 먹었습니다~~
그 와중에
거실에 유진이가 있었는데 불도 안키고 소파에 앉아있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
귀여웠어요..멍..
냉면이랑 만두 ... 먹었대요
내일 뭐 먹을지 신중하게 고르는 유진이..
너무 점심 일찍 먹은 거 아니냐...ㅠㅠㅠㅠㅠ그래도 안쓰러운데 귀여움..
그리고
저한테 귀여운 친구가 있는데요
바로 요 친구랍니다
짠

딸기잼인데 굉장히 작아요
그래서 ㅋㅋㅋㅋ 베이글
두 세 번? 정도 먹으면 끝나요!!
오늘 세 번째 먹은 날이라 한 통은 끝났구
이제 베이글 또 먹고 싶을 때 새로 꺼낼거예요 ㅎㅎ
귀엽기도 하고 양도 귀여워서 유통기한 걱정 없구 휴대하기도 편해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딸기잼 홍보야 뭐야뭐야
PPL이야 뭐야뭐야...
자 아까 말씀드렸다시피
오늘 일단 지금까지 과자랑 아이스크림
하나도 안 먹었습니다
예에><
그리고 고백할 거 있는데요..
사실 아주 조금 밀린 프메를
읽다가
사쿠쨩 네일 사진을 보았어요
그래서 생각 난 에피소드 ..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사쿠쨩
네일...
너무 귀여워서 제가
“ 우와 우와 네일 너무 귀엽다!!!
강아지야 ??구름이야??😮 “
“ 이고?? 꽃!!!🤣 ”
🤭
헙 ㅁ..미안
역시
나는 참 푼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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